[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은 7일 지역 교육발전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도의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관련 관계자 16명이 모여 미래교육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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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교육발전 정책간담회.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4.07 baek3413@newspim.com |
이날 괴산군이 제안한 정주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인 아이유(IU)학 프로젝트 운영과 지역의 특색있고 트랜디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청천면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운영·관리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간 진로교육의 협력을 강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행·재정적 지원을 괴산군에 요청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심도있는 고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괴산이 미래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완료예정인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을 수립해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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