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공공 체육시설 및 신고 체육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370개소로, 공공 체육시설 55개소는 시청 관계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신고 체육시설 315개소는 사업주가 체육시설알리미를 통해 배부한 점검표를 토대로 자율점검 등을 실시된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3.04.19 lsg0025@newspim.com |
주요 점검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 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 소방시설 완비 여부, △ 건물 내·외부 손상균열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체육시설 내 위해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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