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진군의회 "경북도,일방적 통폐합 추진 즉각 중지하라"...'통폐합 반대' 결의안 채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울진)→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 통폐합 추진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졸속 추진 통폐합 즉시 중단"...강력 반발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산하 공공기관 중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을 안동 소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통합을 추진하자 환동해산업연구원 직원과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의회가 '통폐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통폐합 반대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통폐합 반대'입장을 공식화함에 따라 경북도의 향후 추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가 2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경북환동해산업연구원 통폐합 반대 결의안' 채택과 함께 "경북도는 경북환동해연구원과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의 통폐합 진행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23.04.26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의회는 2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경북환동해산업연구원 통폐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경북도는 경북환동해연구원과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의 통폐합 진행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통폐합 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희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경북환동해산업연구원은 경북도의 산하 기관이지만 경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출자출연해 설립한 기관이다"며 "50%의 출연금을 부담하고 있는 울진군과 울진군의회와 충분한 사전 협의절차도 없이 (경북도가) 일방적으로 통폐합을 졸속 진행하고 있다"고 경북도의 행태를 강하게 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2007년 개원 이래 울진군은 매년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출연하고 울진군 소유 토지 3만3748㎡를 무상으로 증여해 경북 동해안 해양연구 및 해양산업 발판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기여해 왔다"며 "경북환동해연구원은 (이를 기반으로) 16년 간 해양산업 연구에 집중해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수산, 해양바이오 등 경북 해양산업 발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둬왔다"고 강조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경북 울진군의회 본회장에서 속개된 '제26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에서 김정희 의원이 '경북환동해산업연구원 통폐합 반대 결의안' 발의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2023.04.26 nulcheon@newspim.com

김 의원은 "울진군은 원전10호기를 수용하면서 국가에너지정책에 앞장 서 기여하고 지난해 발생한 '울진산불'의 피해 극복과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대처 등 힘겨운 현안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경북도의 일방적 통폐합 추진은 동해안 지역균형개발과 지방 산업 발전 정책 확대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거듭 경북도의 밀실행정 행태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경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통폐합 추진'을 즉각 중지하고 "울진군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해안 해양자원 연구개발 확대위한 동해안 해양자원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경북도의 일방적 통폐합 추진 관련 경북도의회가 강력하게 '통폐합 반대' 의사를 표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울진군의회는 의원 8명 전원 가결로 '통폐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임승필 군의장은 이날 채택된 '통폐합 반대' 결의안을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국회, 유관 정부기관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의회 결의안 채택위한 임시회에 앞서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회장 장상묵)는 의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피켓시위를 갖고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통폐합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앞서 울진군의회는 '경북도의 일방적 통폐합 추진'이 가시화되자 올해 울진군이 부담하기로 한 연구원 운영지원비 10억25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