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27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3학년도 제1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의회에는 서부 78개 초등학교 각 학생 대표들과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5학년 전교어린이 부회장들이 모였다. 이들은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자'와 '가족과 가까운 이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자' 안건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이날 결정된 사항을 각 학교 학생 자치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진=대전시교육청]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