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견된 총알 2발이 모형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군 당국으로부터 발견된 총알이 실탄이 아닌 모형탄이라는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8시쯤 서대문구 연희동 생활용품점에서 한 남성이 결제하면서 총알 2발을 떨어뜨린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주한미군이 사용하는 탄알이라고 추정하고 출처를 파악해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불러 전후 관계를 확인하고 입건 없이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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