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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FOMC 결과 앞두고 상승...AMD·스타벅스·팩웨스트↓ VS 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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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월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상숭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월 3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26.75포인트(0.19%) 오른 1만3209.50달러, E-미니 S&P500선물은 7.50포인트(0.18%) 전진한 4144.25달러, E-미니 다우 선물은 42.00포인트(0.12%) 상승한 3만3816.0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워싱턴 신화사=뉴스핌]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29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이자 수정된 2월 수치(14만2000명 증가)나 다우존스 전문가 전망치(13만3000명 증가)도 두 배 넘게 웃도는 결과다.

전날 발표된 3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2년 만에 최저로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인 수치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에서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타이트한 상황은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다만 CNBC는 일자리를 옮기지 않은 민간 부문 노동자들의 급여가 4월 전년 동월보다 6.7% 오르며 3월 6.9% 오른 데서 둔화한 것을 긍정적인 조짐이라고 평가했다.

ADP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임금 상승률 둔화는 현재 노동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가장 명확한 신호를 제공한다"며 "고용주들은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서 공격적으로 채용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올릴 가능성을 82.8%로 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그 금리 수준을 언제까지 유지할 것이냐를 두고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침체될 경우 파월도 어쩔 수 없이 연내 금리인하를 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예상과 연말까지는 그 수준을 버티면서 유동성이 촉발한 거품을 완전히 걷어내는 데 집중할 거란 전망이 맞붙고 있다.

청문회서 발언 중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 [사진=블룸버그]

전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모두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국가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미국 정부 재정이 소진돼 채무불이행이 시작된다는 경고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옐런 장관의 발언에 미 국채 시장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지역 은행 뿐 아니라 대형 은행들의 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즈호의 에블린 고메즈-리치티 금리 전략가는 "지역 은행 전반을 둘러싼 위기 전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 동결 전 마지막으로 (이날)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부채한도를 둘러싼 불확실성 역시 시장의 불안 요인이다. 오는 9일 열릴 예정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연방 하원의장 등 여야 지도부의 회동을 앞두고 2일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부채 한도 문제에 대해선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부채 한도를 둘러싼 백악관과 공화당 간 줄다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뉴욕 유가는 경기 침체와 미국 지역 은행 혼란을 둘러싼 우려 속에 이날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지난 3월 이후 약 2달만에 최저로 밀렸다. 

<사진=블룸버그통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지역 은행 ▲팩웨스트 뱅코프(종목명:PACW)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WAL)의 주가가 각각 2.9%, 0.7% 하락하고 있다. 전날 팩웨스트와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은행권 혼란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하며 주가가 각 28%, 15% 급락했다. 

미국의 반도체 업체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시장 전망에 못 미치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7% 가까이 밀리고 있다. AMD는 PC 수요 부진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53억5000만 달러(7조179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매출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월가의 추정치(54억 8000만 달러)보다 낮은 53억를 제시했다.

커피 체인 ▲스타벅스(SBUX)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개장 전 주가가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포드 자동차(F)는 월가 기대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머스탱 마하-E 가격 인하 발표 여파로 주가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로 인해 사업이 타격받았다고 밝힌 미 온라인 교육 업체인 ▲체그(CHGG)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7% 넘게 상승하고 있다. 전일 주가가 48% 폭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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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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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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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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