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4일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효사랑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둔산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취미교실(노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지역 어르신들과 산별대표자·운영위원 등 약 80여명이 함께 했다.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이 4일 효사랑 나눔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2023.05.04 gyun507@newspim.com |
장구 난타 5인조 공연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장기자랑 등 공연과 기념품 증정이 이어졌다.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은 "30년 전 복지회관 설립한 이례 최초로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우리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열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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