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후 2시 28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포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동이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일 오후 2시 28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동이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8명과 소방장비 37대가 현장에 도착해 인명대피와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했다.
소방대는 1시간 17분만인 오후 3시45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공장 2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작업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