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하는 공연이 제주에서 열린다.
'앙상블 카두시우스' 공연이 6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CC JEJU 3층 델리지아에서 열린다.[포스터=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23.05.24 mmspress@newspim.com |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MICE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ICC JEJU 문화광장'이 오는 6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ICC JEJU 3층 델리지아에서 '앙상블 카두시우스'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ICC JEJU 문화광장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줄리아드, 버클리 음대 출신 아티스트들이 제주 자연에 바치는 헌사와 같은 레퍼토리로 구성했으며,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달빛((Clair de Lune) 등 눈부신 중문 바다와 어울리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명곡들로 다채롭게 채워질 전망이다.
음악감독&베이스 션 펜트랜드(Sean Pentland), 프로듀서&첼로 황윤정, 피아노 강재훈, 바이올린 김홍연, 비브라폰 크리스 바가(Chris Varga), 드럼 석다연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사전 예매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ICC JEJU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ICC JEJU 문화광장 네 번째 프로그램은 국내·외 유명 DJ들과 함께하는 'Dynamic MZ Festival-MAGIC FUN, MAGIC CLIFF'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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