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캐릭터 지존 접목 특별판 출간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 기업 웅진씽크빅의 출판 브랜드 갤리온은 전세계적으로 2000만부가 팔리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린 '신경끄기의 기술'과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캐릭터 지존(ZIZONE)을 접목한 특별판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경끄기의 기술은 200만 팔로워를 지닌 미국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 작가가 2017년 출간한 자기계발서다. 한국에서만 40만부, 해외 시장에서는 2000만부에 달하는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5가지 가치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출간 직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웅진씽크빅은 직장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젊은 세대를 위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체 '스튜디오 오리진'과 함께 신경끄기의 기술 특별 에디션을 출간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 잘 알려진 캐릭터 브랜드 지존의 핑고가 직장인으로 변한 모습을 표지로 녹여냈고, 에피소드 별로 주제에 맞는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신동해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장은 "바쁜 일상과 경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돌볼 수 있는 충분한 휴식과 조언,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공=웅진씽크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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