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의 컴퓨팅 인프라 개선에 앞으로 수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CNBC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MS는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 충분한 컴퓨팅 파워를 확보해주기 위해 코어위브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어위브의 기업가치는 현재 20억달러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MS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으며, 코어위브는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어위브는 최근 2달 동안 4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았는데 투자자에는 엔비디아도 포함돼 있다.
뉴욕에 본사가 있는 코어위브는 엔비디아가 가장 앞서 있는 그래픽처리장치에 기반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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