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미국 외투기업인 그린트위드코리아(주)가 한국에서 첫번째 공장 착공식을 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그린트위드코리아는 이날 오후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반도체 장비 핵심부품생산 공장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착공식. [사진 = 충북도] 2023.06.05 baek3413@newspim.com |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그린트위드 미국 본사 알론 블락(Allon Bloch) 회장, 김경갑 한국법인 지사장 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트위드코리아는 앞으로 5년간 436억원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 생산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오창 공장에서는 연간 최대 60만개의 고무 오링(O-ring)을 생산하게 된다.
그린트위드코리아 모기업인 미국 그린트위드(GT Global Holdings, Inc.) 본사는 1863년에 설립됐다.
항공우주, 방위, 생명과학, 에너지, 반도체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전문 밀봉(Sealing) 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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