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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꾀비르 헝가리 국회의장 접견…"韓 기업 인력난, 헝가리 의회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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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동포 애로사항 전달…'비자 절차 간소화' 요청
김진표 "양국, 자동차·배터리 등 첨단사업 협력 강화"
꾀비르 "金 답방, 양국 관계 발전…국제사회 문제 협력해야"

[부다페스트=뉴스핌] 박서영 기자 = 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헝가리 라슬로 꾀비르 국회의장과 만나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인력난이 장기적 관점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헝가리 의회 차원에서 인력 양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헝가리 국회의사당에서 꾀비르 의장과 약 1시간가량의 간담회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했다.

[부다페스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라슬로 꾀비르 헝가리 국회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3.06.05 seo00@newspim.com

특히 김 의장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임금상승, 에너지 비용 상승과 같은 문제는 헝가리와 한국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장은 헝가리에서의 한국인 비자 절차를 간소화해달라는 동포들의 요청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꾀비르 의장은 "말씀하신 것을 메모했다. 이야기를 정리해서 주시면 각 소관 부처에 전달해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및 'SMR(소형 모듈 원자로) 수출'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김 의장은 "부산 엑스포 유치도 헝가리가 유럽국가 중 제일 먼저 지지해 주셨다. 준비사항과 능력 면에서 한국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던 게 지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이 소형 원전 모듈에 대한 경험이 있고 우리 기업은 원전 시공 능력이 있다. 헝가리 에너지난을 해결하기 위해 SMR을 추진한다면 한국 기업과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도 요청했다.

[부다페스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라슬로 꾀비르 헝가리 국회의장과 양국 공동 언론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3.06.05 seo00@newspim.com

김 의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양국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존경하는 꾀비르 의장님과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의 발전 방안, 지역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은 자동차, 배터리, 원전 등 첨단사업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 양국 관계의 긴밀한 정치경제 협력이 인적교류 및 교육 문화로 확대됨을 평가했다. 의회외교를 적극 추진해서 이같은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로 논의했다"고 했다.

꾀비르 의장은 "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양국관계 및 우호관계 강화에 도움됐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김 의장의 답방이 이를 더 강화했다고 본다"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잎서 꾀비르 의장은 지난달 9일 한국 방문을 통해 김 의장을 접견했던 바다. 그로부터 한 달여 만에 김 의장의 헝가리 답방은 성사됐다.

아울러 꾀비르 의장은 "헝가리를 떠날 때쯤이면 김 의장의 헝가리 방문이 양국관계 강화에 도움 됐다는 성과를 가져가실 것"이라며 "양자 협력관계에 있어서 여러 도움 되는 논의도 진행하겠지만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협력하고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부다페스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라슬로 꾀비르 헝가리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3.06.05 seo00@newspim.com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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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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