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일자리 사업 관련 방안 논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용인지역 9개 대학과 공동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의체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명수당홀에서 열린 일자리협의회는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칼빈대 등 9개 대학의 취업 지원부서 부서장과 실무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으로 용인기업분석경진대회, 용인시 지역 문제 해결단 프로그램, 각 대학의 일자리 사업 관련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세홍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용인지역 대학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명수당홀에서 용인지역 9개 대학 공동으로 열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의체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 2023년도 3차 회의 전경/제공=한국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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