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지원 韓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 중국·남미 방영 확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지원한 핑고엔터테인먼트의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가 2023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 마켓(MIFA 2023)에서 국내외 방송사 방영 확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샤샤&마일로'는 2023년 하반기 국내 EBS 방영과 함께 텐센트(중국),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라틴 아메리카(남미)에서의 방영이 확정됐다. 이 밖에 다른 국가들과의 방송 수출계약도 진행 중이라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샤샤&마일로' 포스터 [사진=콘진원] 2023.06.29 alice09@newspim.com

CGI(Computer Generated Imagery animation)로 제작된 '샤샤&마일로'는 크레센트섬의 가디언즈라는 비밀스러운 역할을 맡은 12세 주인공 샤샤와 마일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인간, 고양이, 그리고 강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그들이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섬을 보호한다. 또한 어린 청소년인 등장인물들이 복잡한 일상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핑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MIFA 2023 내 한국공동관에 참가, 현장에서 '샤샤&마일로'의 첫선을 보이며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MIFA 2023에는 총 102개국 6410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156개의 B2B 행사가 열렸으며 공동제작사인'조디악 키즈 앤 패밀리 프랑스' 부스에서도 주요 작품으로 내걸어 64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 작품은 콘진원에서 운영하는 ▲2018 애니메이션 프리프로덕션 부트캠프에서 최우수 프로젝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 국산 애니메이션 초기 본편 제작지원 ▲2022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콘진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제작 중이다. 2021년 콘진원에서 진행한 콘텐츠가치평가 연계를 통해 로간벤처스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콘진원은 K-애니메이션의 해외 시장 진출과 성공 사례 발굴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2023 밉주니어(MIPJunior)·밉컴(MIPCOM)'에 참여할 예정이며, 2024년 2월 '키즈스크린 서밋(Kidscreen Summit)'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