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진상락·원내총무 최동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12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진상락(창원11) 대표가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됐다.
경남도의회 전경[사진=경남도의회] 2023.05.15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은 3일 진상락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수석부대표에 최영호(양산3) 의원 ▲부대표에 우기수(창녕2), 서민호(창원1), 장병국(밀양1), 조인제(함안2), 박진현(비례)의원 ▲원내총무에 최동원(김해3) 의원 ▲정책위의장에 박남용(창원7) 의원 ▲원내대변인에 정재욱(진주1) 의원 ▲원내부대변인에 이시영(김해7), 김구연(하동), 윤준영(거제3)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경남도가 직면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책임감있게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원내대표단은 소속의원들의 단합된 역할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소통과 정책 조정 등 역할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상락 원내대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수의 의견을 존중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1년간 원내총무로서 경험을 토대로 더 발전된 대표단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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