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12일 남해읍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7.12 |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군청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건축행정 업무에 대한 민원을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 주기위해 운영된다.
'건축인허가 상담실'에서는 ▲건축·개발·농지·산지 등 인허가 절차 안내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안내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반건축물 사례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신고 등 현장 민원 접수 ▲건축허가 건에 대한 분쟁사항 의견 청취 및 협의 조정 등이 이루어진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 운영으로 군민들이 복잡한 건축행정절차에 대해 보다 친숙하고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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