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7회 3디(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3D 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는 달리 3D 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방법으로, 한 층씩 적층해 형상을 만드는 3D 프린팅 관련 핵심기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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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7회 3디(D)프린팅 적합 디자인 대회 포스터[사진=울산시] 2023.07.13 |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업부문(제조 산업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3D프린팅 제품) ▲생활부문(일상생활에 활용가능한 생활 밀착형 우수 아이디어 및 디자인이 적용된 3D프린팅 제품) ▲학생부문(참신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이 적용된 3D프린팅 제품)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일정은 8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다음달 중 예선(서류심사)을 거친 후 디자인 실물제작(9월1일~10월 31일), 발표심사(11월9일)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총 12점을 선정해 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산업부문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350만 원, 1점), 금상(울산광역시장상, 250만원, 1점), 은상(울산광역시장상, 200만원, 1점), 동상(울산광역시장상, 150만원, 1점)을 수여한다.
생활부문에서는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300만원, 1점), 금상(울산광역시장상, 200만원, 1점), 은상(울산광역시장상, 150만원, 1점), 동상(울산광역시장상, 100만원, 1점)을 수여한다.
학생부문은 금상(울산광역시장상, 100만원, 1점), 은상(울산광역시장상, 80만원, 1점), 동상(울산광역시장상, 60만원, 2점)을 수여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