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위원 및 산하 전문위·특위 등 100명 참가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과 대한민국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국가교육에 대한 중장기적 전략, AI 시대 사회의 변화와 도전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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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카이스트 대학교 총장, 강태진 미래과학인재양성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 등 국교위 위원 및 산하 전문위·특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발제를 맡은 이 총장은 AI 시대에 인간 존재 자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휴머니즘과 인문학의 재발견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과제의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배용 위원장은 "과학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며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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