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지역협력 복합센터 사업 추진 위해 '맞손'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가칭)지역협력 복합센터(이하 "복합센터"라 한다) 건립을 위해 18일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한경국립대가 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대학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복합센터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협력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3개관 기관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안성시]2023.07.18 lsg0025@newspim.com |
복합센터는 연면적 1만 4,000㎡ 부지에 총 10층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에는 총 457억9800여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시설은 학생과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제공해 대학-지역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현재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4월 2024년 국립대학 신규 시설사업으로 교육부(안)에 선정돼 오는 8월 기획재정부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다"며 "이번 지역협력 복합센터 건립사업도 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통합구심점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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