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 면접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에 대한 고등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이번 모의면접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총 2회 진행됐다.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로 학생 50명(총 100명)이다.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했다.
이날 진행된 모의면접은 1인당 면접 10분, 피드백 5분으로 진행됐으며,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생들의 서류를 바탕으로 한 면접을 실시했다.
성신여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다음달 11일 오전 11시부터 같은달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대 입학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모의면접을 실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제공=성신여자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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