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BL생명은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폭염 취약계층 냉방기기 및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시 거주 19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선풍기와 쿨매트 등 냉방용품 구입 및 전기요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위기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진심을 담은 소중한 성금이 자라나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뜻 깊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2013년 5월부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ABL생명은 사내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에 회사가 돈을 보태 어린이재단 등 파트너십을 맺은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문도 ABL생명 FC실장(가운데 왼쪽)이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권역 총괄본부장(가운데 오른쪽)에게 폭염시기 취약계층 아동에 냉방기기 및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2023.08.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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