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안감 감소와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다중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치안 활동은 둔산경찰서,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둔산2동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민·관·경 30명이 동참해 둔산2동 갤러리아 먹자골목 일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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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안감 감소와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다중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8.08 jongwon3454@newspim.com |
둔산서는 관할 내 위치한 영화관,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 14곳을 다중이용시설로 지정해 탄력순찰 및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둔산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흉악범죄 및 모방범죄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총력대응을 위해 민간자원과 전 경찰역량을 집중해 특별치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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