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중원대학교는 오는 14~18일까지 충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내 야외수영장(중원워터피아)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다문화가정, 새터민, 보육원 등 취약계층으로 관련기관의 요청시 무료입장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원워터피아의 이용요금은 성인 1만8000원, 12세이하 1만5000원이지만 도민에게는 3000원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중원대 관계자는 "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민 할인에 이어 취약계층 무료로 개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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