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사회, 새로운 학교로 미래 열다' 주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4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평가원 개원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급변하는 사회, 새로운 학교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평가원, OECD 교육과장, 국내외 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 약 150명이 참여한다.
당일 오전 세션에는 OECD 교육과장 Yuri Belfali, 이화여대 조일현 교수, 클래스팅 대표 조현구, IEA ICILS 본부장 Dr. Julian Fraillon이 미래 핵심 역량과 디지털 교수학습 생태계에 관해 토론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평가원의 주요 연구 중 인구감소 시대의 미래 학교의 모습, 미래학교의 학습자 주도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업성취도 변화 요인 등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평가원 관계자는 "미래 학교 교육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실질적인 토론의 장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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