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서는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리접수는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
단 졸업자 중 타 시험지구 거주지 이전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해야 한다.
도내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은 △전주교육지원청(전주·완주·진안·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장수·임실·순창) △김제교육지원청(김제·부안) 등 6곳이다.
수능 원서접수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사진 2매(원서접수 기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응시수수료,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졸업자 중 거주지 이전 등으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수험생은 학력인증 서류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이 시험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는 오는 12월 8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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