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배합사료 1포대당 300원씩 할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사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출고분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당 300원씩 낮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농협에 따르면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도 사료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이번이 세번째 사료가격 할인으로 연간 1337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농협은 보고 있다.
농협사료는 수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피해를 고려해 한달 이상 앞당겨 사료가격을 낮췄다고 전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로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가격 할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출고분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당 300원씩 낮춘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농협] 2023.08.23 soy22@newspim.com |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