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기장카먼이 지역 관광활성화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이 유명 인플루언서인 파트리샤와 함께 관광유트브 기장카먼을 제작하고 있다.[사진=기장군] 2023.08.24 |
유튜브 채널명인 기장카먼에서 카먼은 '~하면'의 경상도 방언이면서 '컴온(오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지역 소재 업체와의 협업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매월 업로드하고 있다.
최근 국민 여동생 파트리샤가 등장하는 '오늘의 기장'편이 총조회수가 111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기장카먼을 통해 지역 내 숨겨진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면서 지역 관광활성화 위한 전 국민 소통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장군의 매력을 어필하는 다양한 로컬관광 콘텐츠를 기획․개발하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외부 관광객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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