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 내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3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
정책공감토크는 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2023.08.24 lsg0025@newspim.com |
특히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참여 시민들이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지 못했으나, 이번 토크에서는 읍면동마다 약 100여명의 주민들로 한정해 시민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25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도읍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폭염이 누그러지지 않아 행사 참여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8월 말부터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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