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맥도날드, 모바일 주문 서비스 'M오더'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9월04일 09:11

최종수정 : 2023년09월04일 09:11

공식 앱 통해 선주문...매장서 빠르게 수령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공식 앱을 통한 신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인 'M오더'를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M오더'는 맥도날드 공식 앱 '맥도날드 앱'에서 메뉴를 선주문 후 해당 매장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 내 프론트 카운터 및 테이블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제품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서비스 이용은 맥도날드 앱 내 M오더 메뉴를 통해 메뉴 수령을 원하는 매장 및 수령 방법(드라이브 스루, 프론트 카운터, 테이블)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서비스 가능 매장은 M오더 탭에서 자동으로 노출되며 맥도날드의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인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 가입 고객의 경우, M오더 주문 시에도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맥도날드는 M오더 서비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5주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1주차 프로모션에서는 인기 사이드 메뉴인 '상하이 치킨 스낵랩'을 기존보다 저렴한 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에도 매주 새로운 인기 메뉴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7월부터 부산, 경기, 서울 등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M오더'가 제공하는 새로운 신속함, 편의성은 물론 풍성한 할인 혜택 및 리워드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