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지난 5일 북촌리 마을주민 17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지원물품(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지난 5일 북촌리 마을주민 17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지원물품(밑반찬)을 전달했다.[사진=제주에너지공사] 2023.09.06 mmspress@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의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은행과 함께 기금을 조성하여 추진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발전단지 주변 마을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별 지원활동을 선정했다.
지원물품은 북촌리 마을 내 홀로 생계를 유지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제주은행 봉사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안전기획처 조원식 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공사와 제주은행, 북촌리 마을회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고 전했다.
제주은행 문종일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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