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연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전경[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3.09.11 |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UNEP(유엔환경계획) 후원하에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사천해양경찰서에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신수도 일대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수거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항·포구에 해양환경보전 포스터 부착, 해양종사자들 대상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해양환경보전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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