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6일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 일랑일랑 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 안심학교 초등학생(1~4학년) 중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학생 및 보호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가족형 숲체험, 미니 칼림바 만들기, 폐기능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전문의의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관리법 강의도 들었다.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6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 일랑일랑 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9.17 nn0416@newspim.com |
캠프를 준비한 정은희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아이들은 숲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보호자들은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관리 방법에 대해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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