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에 제수비용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 수리비용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총 500만원의 제수 비용을 지원하고, 김천시 내 3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비용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김보현(왼쪽)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이 추석 명절 제수비용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
난방비와 전기요금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환경과 에너지효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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