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체육 교사들의 실기수업 자신감과 역량을 끌어올려 체육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시교육청는 23일 오후 1시 30분 개금고등학교에서 초·중·고 체육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학교 체육 활성화 체육수업 실기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체육 활성화 체육수업 실기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7 |
시교육청은 추가 연수로 네트형 스포츠 '피클볼' 과정을 운영한다. 피클볼은 테니스에 기반을 둔 뉴스포츠 종목의 하나로 이번 과정은 여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 내용은 피클볼 소개와 수업 적용을 위한 딩크·발리·리셋샷 등 기술 연습, 수준별 게임으로 이뤄졌다.
기본적인 피클볼 안내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실제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사들의 수업 운영 전략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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