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3일 3·15 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2023 창원 청년주간,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이 23일 오후 3·15 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2023 창원 청년주간,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의 일환으로 열린 야간달리기 행사에 참여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3.09.24 |
이날 행사에는 창원 청년 400여 명과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 창원 청년주간 행사 중 하나다.
행사는 창신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식전 댄스공연, 개회사, 준비운동, 5km 달리기, EDM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아름다운 마산 밤바다를 달리며 친선 경쟁을 치렀다.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DJ가 진행하는 EDM 공연을 즐기며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청년상담소, 포토존 및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년들 뿐 아니라 늦여름 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즐거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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