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세나(안산시청)가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1998년생 홍세나는 주요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입상하는 감격을 맛봤다.
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 홍세나. [사진 = 대한체육회] |
홍세나는 25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황첸첸(중국)에게 8-15로 져 다프네 챈(홍콩)과 공동 3위를 확정했다.
홍세나는 16강전에서 쿠히오람(마카오)를, 8강전에서 아미타 베르티에(싱가포르)를 각각 15-11로 따돌리며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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