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강남구의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 고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해당 화재로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7분쯤 서울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5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98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오전 11시39분쯤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해당 화재로 인해 입주민 150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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