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주민 불편 및 도로 위험 해소"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및 편의 시설개선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22억원을 확보했다.
9일 홍기원 국회의원은 평택시 공직자를 비롯해 김재균‧서현옥 도의원과 시의원들의 노력을 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평택 갑)[사진=지역 사무실]2023.10.09 krg0404@newspim.com |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은 △소사벌 카페거리 도로정비 공사 6억원 △ 신장근린공원 법면 개선 공사 6억원 △ 철도유휴부지 주민편익 공간 조성사업 2억원 △ 평택시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2억5000만원 △ 갈평고가 방음터널 정비사업 5억 5000만원이다.
비전동에 위치한 소사벌 카페거리의 경우 택지 조성 이후 각종 건축 과정에서 도로가 손상된 데다 차량 통행량도 많아 도로 파손이 심각했다.
또 신장근린공원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인근 공동주택 신설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공원 진출입을 위한 계단 등 경사면이 높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온 바 있다 .
홍기원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그간 주민들이 겪고 있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에 잠재된 위험요소들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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