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조사에서 18년 연속 침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이용 소비자는 물론 제품 전문가 의견까지 종합 취합해 평가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에이스침대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깐깐한 품질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오늘날 한국의 수면 문화를 선도해 왔다. 품질,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위를 점하며, 침대 업계에 독보적인 브랜드 헤리티지를 구축 중이다.
에이스침대는 설비 투자,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에 힘을 쏟으며 '침대=과학' 등식을 실현시키고 있다. 실제로 국내 유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에이스침대 침대공학연구소'에서 내구성 시험기, 댐핑 시험기, 롤러 시험기, 컴퓨맨 시스템, 수면다원검사, 4축 하중 시험기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직접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신체 체형에 따른 하중분포, 수면 시 나타나는 뇌파/심전도 등을 통한 최적의 수면 조건까지 분석하고 있다.
에이스침대의 최첨단 침대 과학 기술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300여 개, 출원 건은 총 880개로 이어져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그중 16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150년 침대 스프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여겨진다.
40여 년 만에 탄생한 5세대 스프링으로 연결형 스프링과 독립형 스프링의 장점을 결합한 기술적 탁월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15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 등 수면을 방해하는 5대 요소를 개선한 것은 물론, 위에서 맞춰주고 아래에 또 한 번 받쳐주면서 어떤 신체 구조에도 알맞은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는 "18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수상은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에이스침대는 침대를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저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면 환경 및 침대 산업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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