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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 인니 최대 실로암병원과 AI 원격의료 사업화 협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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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셀바스헬스케어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인 실로암병원(Siloam Hospital)과 'AI 원격의료 사업화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최대 상장기업 리포(Lippo) 그룹의 계열사 '실로암병원'은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전 지역에 41개의 병원과 90개 이상의 클리닉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3년전부터 원격의료 서비스를 주도하는 최대 병원이기도 하다. 

양사는 이번 AI 원격의료 사업화를 통해 실로암병원의 원격의료 서비스 전반에 걸쳐 셀바스AI와 함께 AI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및 서비스, AI 솔루션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실로암병원 41개 지역병원뿐 아니라 협진을 진행 중인 약 400여개 지역병원을 연동하는 의료 시스템도 개발한다. 

만성질환자의 경우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셀비 체크업 등을 통해 생체정보 모니터링으로 건강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할 뿐 아니라 이상징후의 조기 파악이 가능하다. 측정된 생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질환관리 및 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응급환자 이송 중 수집된 음성, 영상, 생체정보를 실시간 실로암병원에 전송하는 AI 응급의료플랫폼뿐 아니라 음성인식을 활용해 말로 의무기록(Voice EMR) 작성도 가능하게 한다. 

인도네시아의 AI 원격의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6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2억 6천만명이 1만 7500여개의 섬에서 사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의료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AI 원격진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내과, 외과, 치과 등 모든 의료분과뿐 아니라 영양사, 약사, 심리치료사, 수의사, 의료분야 전문 변호사 등 다양한 의료 분야 연계 전문가까지 실시간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지 언론 더자카르타포스트는 2010년 2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는 2025년까지 18배 이상인 36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과 함께 울트라사이트와 합작법인 설립 등 AI 원격의료 사업이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AI 원격 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 

셀바스 윤승현 영업총괄 부사장은 "셀바스헬스케어가 실제 상용화되고 있는 원격진료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국내 원격의료 및 AI 응급의료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 셀바스헬스케어의 인도네시아 원격의료 진출에 대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 전경 [사진=셀바스헬스케어]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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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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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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