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 전개…선박 점검도 지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레저 성수기 시즌을 맞아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마리나에서 해양경찰 과 합동으로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레저선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시동불량, 배터리 방전, 선박 침수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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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선박 안전점검 모습[사진=평택항만공사] 2023.10.30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레저선박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도 지원됐다.
주요 점검은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라인, 선박장비 등이며, 지역 소재 선박정비업체가 지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 및 레저선박 무상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해양레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