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2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등 관계자들과 울산시 전시관 및 울산기업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울산시] 2023.11.02 |
기념식은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4대협의체장, 유관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한뜻을 모으는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기념식과 공식오찬 참석 후 대전컨벤션센터 시설을 시찰했다. 이어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울산광역시전시관과 주제별 전시관을 관람했다.
울산시전시관은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를 주제로 세계최초 수소트램을 활용해 건설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등 우수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제3회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를 위해 공모 추진을 검토 중에 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