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세종문화회관서
[서울= 뉴스핌] 김영현 기자=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6주년을 기념하는 '가곡의 밤' 행사가 열린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10일 박 전 대통령의 106번째 생일인 오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정희대통령 탄신기념 제 1회 한국 가곡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메조소프라노인 백남옥 경희대 음대 교수가 특별출연한다. 또 임세경·김은경·박소영 소프라노, 양송미 메조소프라노, 강무림·진성원 테너, 최현수 바리톤, 전승현 베이스, 최영민 피아노포르테 등 음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6주년 기념 '제 1회 한국 가곡의 밤' 행사 브로셔 [사진=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후원회장은 "전쟁으로 얼룩지고 가난이 대물림되던 질곡의 역사 속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굳건한 신념과 헌신은 지금의 경제강국 자유 대한민국을 이룩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함께 기리고 새로운 역사의 물길이 되어 나아가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yh1612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