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안성시 중리동 소재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작업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임 차관은 선별현황과 작업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안성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점검하고 있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사진=안성시]2023.11.26 lsg0025@newspim.com |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품과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처리 현장이다.
이날 임 차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와 시민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는 안성시의 재활용 정책에 적극 환영한다며 선별처리에 힘써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해 광학선별기 등 선진화된 선별시설을 갖추고 운영중"이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과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다양환 환경정책을 추진하긴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고,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의 선별율이 지속 증가될 수 있도록 다양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