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소방서는 화재가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천소방서가 동절기 대비해 이달 새벽 시간에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소방차량[사진=사천소방서]2023.12.14 |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률이 높고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12월 중 새벽 시간대에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차고지 신속 탈출을 위한 승차 훈련 ▲차고 탈출부터 현장 도착까지의 시간 측정 ▲가상 화재 대상을 선정해 훈련하는 현장대응력 제고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동절기 화재 등으로 인한 출동 횟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체 대응대책을 추진하여 신속한 현장도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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