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교육부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30 청년자문단과 교육부 정책담당자들 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30 청년자문단은 교육부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정책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평생학습 활성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등 교육부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2030 청년자문단과 함께 토론한다.
김건호 교육부 청년보좌역은 "2024년에도 교육부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석환 차관은 "2030 청년자문단이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제안과 의견을 향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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