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대표 체제 변화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LG전자가 조주완 사장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
조주완 LG전자 사장 [사진=LG전자] |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배두용 대표이사 사임으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이전에 LG전자는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과 배두용 대표이사 부사장 2인 대표 체제로 운영했다.
배두용 부사장은 이번 연말 인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를 김창태 LG이노텍 CFO 부사장에게 넘겨줬다.
LG전자 CFO로 보직 발령된 김창태 CFO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5년 LG전자에 입사했다. 김창태 CFO는 LG 재경팀과 LG이노텍 재무팀장을 맡는 등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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