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권동진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제2대 개발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된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은 1987년 소위로 임관해 2019년 중령으로 전역했다. 공병장교로 32여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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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진(사진 왼쪽) 신임 개발사업본부장 임명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3.12.18 ojg2340@newspim.com |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은 "그간 건설현장에서 관리감독자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공사 비전인 스마트항만 조성과 항만의 중요 지원시설인 배후권역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고 있는 항만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과 계획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사업본부장 임기 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임기는 2년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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