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영화 '뉴 노멀'로 강렬한 데뷔를 치룬 배우 하다인이 국내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비뮈에트와 콜라보한 화보와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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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뮈에트(BMUET(TE)는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인 '런던 패션 위크' 무대에 오른 글로벌 브랜드로 디자이너 서병문과 엄지나가 런던에서 론칭한 디자이너 레이블이다. <헝거 게임>을 비롯한 할리우드 영화 의상 제작과 피티 우오모, 울마크 프라이즈, 패션 아시아 홍콩 등 유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한국을 넘어 유럽 및 미주, 아시아에서 인지도를 넓힌 패션 브랜드이다.
화보 속에 하다인은 럭셔리한 오브제가 가득한 빌리지 뮤지엄에서 비뮈에트의 세련된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낸 모습으로 영화 <뉴 노멀>에서 뮤지션이자 힘들게 살아가는 청년 캐릭터 연진과는 또 다른 이국적이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뽐내며 '멋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개된 패션 필름 속에서도 비주얼은 물론 특유의 깊은 눈빛과 몽환적인 아우라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하다인은 그동안 <뉴 노멀>이 초청 된 세계 17개의 국제영화제를 통해 해외에서부터 연기에 대한 극찬을 받아 왔으며, 국내 개봉 이후에도 영화를 본 사람들은 하다인에게 보석 같은 신예의 발견이라는 반응과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배우 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서는 영화 속 모습과 정반대의 청순하고 밝은 매력과 더불어 하다인 배우의 수준급 액션 실력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뉴 노멀'(감독 정범식, 주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은 2024년 1월 부터 일본, 미국, 캐나다, 싱가폴, 대만, 인도네시아 등 세계 24개국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VOD서비스의 시작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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